「제창 90주년 – 전교일제 히노끼싱의 날」

매년 개최되는 ‘전교일제 히노끼싱의 날’이 4월 29일, “은혜보담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히노끼싱 ~온 가족 함께 참가합시다~”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실시되었다.

나날의 히노끼싱의 집대성으로 전교의 용재･신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는 히노끼싱의 날. 올해는 히노끼싱의 날 제창 9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와 교구, 그리고 지부가 합력해서 모든 용재들에게 안내할 것을 미리 상의했고, 행사 당일을 향해 마음을 담아 끝까지 참가를 호소해 왔다.

짙은 구름에 뒤덮이고, 지역에 따라 거센 비를 만나기도 했던 당일. 각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충분히 실시해서 회장으로 모인 지부도 있었고, 교회나 용재 가정의 주변에서 실시한 지부도 있었다.

3년만에 회장을 마련한 지부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교우들이 재회를 반기는 모습도 보였고, 해안, 공원, 공공시설 등에서 화기애애하게 히노끼싱에 임했다.

한편 큰비 때문에 갑작스레 화장에서의 히노끼싱을 중지한 지부에서도 가족 단위나 개인 등, 작은 인원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은혜보답의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