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신전에서의 코로나19 종식 기원근행 – 구제한줄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2021年8月18日

교회본부는 81,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미야모리 요이치로 내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미야모리 내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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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미야모리 내통령님의 말씀이 있었다.

내통령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상황을 보시고, 예년 같으면 81일은 어린이터전귀참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시면서, 본부 절회나 각회의 총회 등, 당연하게 개최해 왔던 것들이 이제 당연하지 않게 되어, 혼란스럽고, 여러 가지 장면에서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길은 어떤 길이라고 모두들은  생각하고 있는가 좀처럼 모르겠지(1098)

月日은 어떻든 진실을  마음 굳건히 헤쳐 나갈 테야(1099)

라는 친필의 노래를 인용하시면서, 그 의미는 어떤 간난신고 속에서도 구제한줄기야말로 진실이라는 가르침을 넓히는 데에 있다고 지적하셨다. 이 길을 신앙하는 우리들이 구제한줄기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신님께서 근행을 가르쳐 주셨고, 터전을 밝히셨고, 수훈의 리를 내려주고 계신다고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지도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지금은 무엇을 한다 해도 어려운 시기이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구제활동이 어려운 시대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모두가 구제한줄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구제에 힘쓰시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