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신전에서의 코로나19 종식 기원근행 – 지금의 마디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인하기를」

2021年8月4日

교회본부는 71,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당일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 수를 제한하고,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나카타 젠스케 표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나카타 표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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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나카타 표통령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표통령님은 신악가의 제3장 여섯에의 노래,

무리한 소원일랑 하지말고서   한줄기 마음으로 되어오너라

를 인용하시면서, 무리한 소원이란 어버이신님의 의도에 맞지 않는 마음이고, 한줄기마음이란 그 반대의 마음, 즉 어버이신님의 의도에 맞는 마음이라고 말씀하셨다. “기원하는 마음은 100명이 있으면 각자 100가지의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100가지의 마음을 합쳐서, 바로 한줄기마음이 되어 수호를 기원하는 것이다라고 기원근행을 올리기 위한 마음가짐을 깨우치셨다.

이어서 신악가의 제3장 일곱에와 여덟에를 인용하시면서, “먼저 나날이 받고 있는 물, , 바람의 수호와 몸을 빌려 주시는 은혜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히노끼싱을 실천하는 것. 그리고 지금의 마디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인할 수 있는 깨달음과 실천을 마음작정하는 것, 이 두가지가 중요하다. 그 모습에 따라 어버이신님께서는 소원을 받아들이신다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표통령님은 코로나 사태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어버이신님께 의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날의 은혜보답을 거르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단단히 구제를 실천합시다. 그리고 수호 받을 수 있도록 성인의 길을 걸어갑시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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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근행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일에 정오부터 본부 신전에서 올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