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신전에서의 코로나19 종식 기원근행 – 구제한줄기의 마음으로 새로 바꾸며」

2021年7月2日

 

교회본부는 61일에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감염 방지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수를 제한하고, 안뜰과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미야모리 요이치로 내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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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미야모리 내통령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미야모리 내통령님은 아직까지 많은 지역에서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진 상황을 고려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을 어버이신님께 기원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제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아무리 어려운 것 같이 생각되어도  月日 맡았으니 염려할 것 없는 거야(1271)

라는 친필을 인용하시면서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경우라도 장래는 어버이신님께서 맡아 주시니 조금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올 길을 즐거워하라  신의 섭섭함을 풀어 버린다면(1272)

    나날이 가슴속의 청소를 시작하면  어떤 자도 당할 수 없다(1273)

라는 노래에도 언급하시며, “어버이신님의 쌓이고 쌓인 섭섭함이지만 우리 인간들이 마음을 맑힌다면,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밝은 마음으로 구제에 힘쓰는 것이다. ‘가슴속의 청소란 인간생각이 없고 앞일을 걱정하지 않는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마음에 리를 잘 새겨 다오. 걱정할 필요 없다. 이제 어떻든 저렇든 이 길의 토대라는 리, 이것밖에 없는 것이니(1900313)라는 지도말씀을 인용하시고 지금은 우리들의 마음을 새로 바꾸는 시순이다. 지금부터 앞일을 걱정하는 마음을 잊고, 인간생각을 버려 오직 구제한줄기의 마음이 되도록, 어버이신님의 자유자재한 수호에 의지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기원근행을 올리겠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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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근행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일에 정오부터 본부 신전에서 올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