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의 실천으로 수호 받는 결실을 ‐ 본부 신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기원근행」

2021年9月27日

 

교회 본부는 9월 1,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올해 4월부터 매월 1일 정오에 본부 신전에서 올리고 있다.

당일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 수를 제한하고,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나카타 젠스케 표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나카타 표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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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나카타 표통령님의 말씀이 있었다.

나카타 표통령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상황을 보시고 이 사정이 다스려지기를 기원하는 기원근행의 의미를 잘 생각하여 근행을 올리는 것은 물론, 구제의 실천이라는 리로써 신님의 수호라는 결실을 받고 싶다라고 구제를 실천하는 중요함을 다시금 강조하셨다. 그리고 신악가 제2

일곱에 어려움을 도와주며는

여덟에 질병의 뿌리 끊으리

아홉에 마음을 작정하게 되며는

열로 곳곳마다 평화이루리

의 노래를 인용하시면서, 코로나 사태에 있어도 근행을 통해서 사정이 다스려지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구제하는 마음을 작정하여, 그것을 어버이신님께 맹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나카타 표통령님은, 우리 인간들이 아무리 어버이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거나 은혜보답에 힘쓴다 해도, 어버이의 돈독한 의도는 짐작도 못할 곳에 있을지 모른다고 지적하셨다. 그리고 “어버이신님의 자녀로서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을 착실히 걷고, 어떻게든 어버이신님께서 용솟음치실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아 열심히 구제 실천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