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의 가르침

즐거운 삶

지금까지와는 달리 마음을 단단히 바꾸어서
즐거움이 넘치는 마음이 되도록

(친필 11호 53)

 

月日이 인간을 창조한 것은
즐거운 놀이를 보고 싶은 까닭에

(친필 14호 25)

 

모두들을 용솟음치게 해야만 참된 즐거움이라 한다.
제 혼자만 즐기고 남을 괴롭혀서는 참된 즐거 움이라 할 수 없다.

(지도말씀 1897년 12월 11일)

※”친필”은 교조님께서 직접 붓을 들고 적으신 글로서, 17호 1,711수의 노래.

※”지도말씀”은 교조님 및 본석님께서 일러주신 말씀을 받아 적어 기록한 것.

"「즐거운 삶」이란 뭐예요?"

‘즐거운 삶’이란 우리들을 키워 주시고 대자연을 다스리시는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감사하고, 그 수호로 살고 있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우리 인간들이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도우면서 사는 삶입니다.

"어떻게 즐거운 삶을 실현해요?"

인간 창조의 목적인 ‘즐거운 삶’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은 교조님을 통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근행※’과 ‘수훈※’입니다. 천리교를 신앙하는 많은 신자들이 ‘근행’과 ‘수훈’을 통해서 고생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제의 손길을 뻗침으로써, 어버이신님께서 바라시는 ‘즐거운 삶’의 세계가 온 세상에 전해집니다.

"세상에는 슬프고 괴로운 일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즐거운 삶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만일 그것이 질병이나 어려운 문제와 같은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인생의 마디가 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당신을 즐거운 삶으로 이끌고 싶다”고 바라시는 어버이신님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천리교에서는 ‘마음 그대로의 수호’라고 가르치십니다. 인생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서 현재까지의 마음쓰기를 되돌아보고, 가르침에 비춰서 나날의 마음쓰기를 새로 고칠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어도 마음쓰기 하나로 즐거운 삶으로 향하는 길을 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