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이 부는 가운데 – 본부 8월 월차제 거행

2022年12月10日

교회본부 8월 월차제가 26일,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을 제주로 본부 신전에서 거행되었다.

다이스케님은 제문에서,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수호와 두터운 어버이마음으로 즐거운 삶에 이끌어 주시는 어버이신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리신 후, “우리들을 비롯하여 교회장, 용재 일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나 자연 재해 등, 여러 가지 사정을 보여주시는 가운데, 구제를 서두르시는 어버이신님의 의도를 깨닫고, 교조님의 모본에 의지하여, 세계 구제의 길을 힘차게 한마음 한뜻으로 용솟음쳐 걸어갈 각오이옵니다.”라고 주상하셨다.

그 후, 신악근행과 손춤이 즐겁게 올리게 되었다. 이 날의 본고장은 아침부터 구름이 덮였지만, 가끔 신원 안에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산들바람이 불어 지나갔다. 참배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신악가’를 불렀다.

근행 후, 미하마 요시아키 본부원이 신전 강화를 맡았다. 미하마 본부원은 강화에서 교조님140년제를 향해 올해 추계대제 때 발포될 ‘유달’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 그 중에서 교조님1년제와 5년제가 거행하게 된 당시를 되돌아보신 후에, 5년제를 향해 삼년천일의 모본의 길을 걸어가도록 가르쳐 주신 “지도말씀”을 소개하시며, 이 2번의 연제를 통해서 그 이후의 연제를 거행하는 마음의 규범이 된 것이 아닐까 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들은 그 정신을 답습하여, 나아가서는 유달에 담아주신 진주님의 뜻에 따라 새로운 연제에 대비할 것이, 지금의 시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미하마 본부원은 발포될 유달에 대해서 “한 줄이라도 소홀히 하는 일이 없이 몸에 익힐 고대를 하며 발포를 기다리겠다.”고 강화를 마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