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을 맞아 – 본부 7월 월차제 거행

2022年12月10日

교회본부 7월 월차제가 26일,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을 제주로 본부 신전에서 거행되었다.

교회본부는 7월 월차제부터 동·서·북예배장에서의 일반 참배가 가능해진다고 발표했다. 터전에 귀참한 사람들은 아래층 입구에서 손 소독을 한 후, 안내에 따라 적절한 간격을 띄우며 참배했다.

다이스케님은 제문에서, 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이래, 물, 불, 바람을 비롯한 십전의 수호와 끝없는 어버이마음으로 길러 주시는 어버이신님의 자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리셨다. 이어서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히노끼싱’이 개최될 것을 언급하시며 “이 길의 장래를 짊어지는 소년회원들이 어버이신님의 은혜를 받아 훌륭한 용재로 자라는 수호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기간 중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바라옵니다.”라고 주상하셨다.

그 후, 신악근행과 손춤이 즐겁게 올리게 되었다.
최고 기온이 35도가 되는 이날. 한여름의 불볕이 경내지에 내리쬐는 가운데, 참배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신악가’를 불렀다.

근행 후, 기무라 시게히토 본부원이 신전 강화를 맡았다. 기무라 본부원은 강화에서 이 길의 인재 육성의 목적과 그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

먼저 “용재를 키우는 본보기는 교조님의 모본에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교조님의 구제한줄기의 모본의 길은 단순히 신상·사정의 해결만 아니라, 마음을 바꿔서,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용재가 될 때까지 육성하는, 사람을 키움에 있어서의 모본이기도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교조님께서 모본을 통해 온갖 노력을 다하시고, 마음을 기울여 가르쳐 인도하셨듯이, 우리들도 사람에 따라, 때에 따라 가르침을 전하거나 몸소 행동으로 보이는 등, 세심하게 마음을 기울여 진실을 다하고, 끈기 있게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 길의 인재는 사람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어버이신님, 교조님께서 키워 주신다고 지적하셨다. 이어서 사람을 육성하려고 실천하는 성진실을 어버이시님께서는 받아들여서, 활동해 주신다고 하시며 “키우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신한줄기의 정신을 단단히 정하고, 교조님의 구제한줄기의 어버이마음에 다가가서, 자신도 함께 걷고자 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으로 기무라 본부원은, 사람을 키우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연한도, 품도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먼저 스스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자기 점검을 함과 더불어, 이 길의 장래를 짊어질 인재를 키운다는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야 한다”고 강화를 마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