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디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며 – 본부 신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기워근행」

2022年1月28日

 

교회 본부는 15,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작년 4월부터 매월 1일 정오에 본부 신전에서 올리고 있다.

당일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 수를 제한하고,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나카타 젠스케 표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나카타 표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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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나카타 표통령님의 말씀이 있었다.

나카타 표통령님은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한 지 2년이 지나, 계속 이어지는 불안전한 나날 속에서 언제까지나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반면, 과연 코로나 사태 종식 후에 일상은 원래대로 돌아갈 것인지, 어떤 세상이 될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이 길은 전시하에 여러가지 제한이나 제약이 있었으나, 종전 후에 2대 진주님께서 교조님 본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겠다고 복원을 제창하셨다. 전쟁은 이 세상의 큰 사정, 마디이지만, ‘복원을 통해서 그 큰 마디를 자신에게 보여주신 마디로 받아들이고, 교조님의 가르침을 몸에 익혀, 구제 한줄기의 길을 똑바로 걸어갈 성인의 기회로 삼는 것을 재촉하셨던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씀하셨다.

더불어 이 코로나 사태도 세상의 사정이지만, 우리들의 성인을 촉구하시는 큰 마디로 생각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셨다. 또한

앞으로는 온 세상 사람들 누구나   모두 즐거움이 넘치도록 할 테다(10103)

차츰차츰 이 길의 양상을   모두들은 자신의 일로 생각하라(10 104)

라는친필의 노래를 인용하시면서 즐거운 삶은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추구함으로써 실현된다. 먼저 여기에 있는 우리들로부터 코로나의 큰 마디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며 성인의 발걸음을 내디뎌야만 코로나 사태의 종식 그리고 다스려진 모습을 보여주실 것이다. 이 작정을 모두 함께 신님께 맹세하여 기원근행을 올립시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