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말로 터전에 한 알의 씨앗을 뿌리자 – 본부 신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기원근행」

2021年11月29日

교회 본부는 11월 1,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올해 4월부터 매월 1일 정오에 본부 신전에서 올리고 있다.

당일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 수를 제한하고,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미야모리 요이치로 내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미야모리 내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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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미야모리 내통령님의 말씀이 있었다.

미야모리 내통령님은 코로나의 만연으로 대면을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것을 들면서 우리들의 구제활동은 상대방의 사정이나 신상의 괴로움을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말로 위로하고, 가까이 다가가며 수훈을 전하는 것이다. 부드러운 말을 걸어 남을 용솟음치게 하는 일부터 구제활동은 시작된다.”라고 강조하셨다. 스스로도 될 것이니 그냥 두어도 된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한 번의 말, 두 번의 말, 세 번의 말, 이것 모아져야 된다. 한 번 시작, 한마디. 이것만 말해 두마“(1893929)라는 지도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전화나 이메일, 또는 비대면 기술을 이용하여 마음을 전하려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앞으로도 활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후, “그러나 직접 말을 거는 것은 분위기가 전혀 다를 것이다“, “코로나로 끊긴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어떻게든 수리회복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한 알의 씨앗을 뿌린다. 씨앗을 뿌려놓은 그네들이라고 말해 두었다. 씨앗을 뿌리므로 수리 하나의 리가 나타났다. 씨앗을 뿌려 수리 생각.”(1899510)이라는 지도말씀을 인용하시고, 말을 걸고 전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수리회복하려면 먼저 씨앗을 뿌리는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셨다. 나아가 지금이야 말로 잡초를 하나 뽑거나 회랑을 닦는 등 사소한 일부터라도 터전에 한 알의 씨앗을 뿌리자고 호소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씨앗이 반드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이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연계를 회복해 줄 것이다라고 말씀을 끝맺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