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의 행동을 마음에 정하여 – 본부 신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기원근행」
2021年10月19日
교회 본부는 10월 1일, 본부 신전에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이 기원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종식과 확진자의 신상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신님의 수호를 받는 의미를 확인하는 근행이다. 올해 4월부터 매월 1일 정오에 본부 신전에서 올리고 있다.
당일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배장의 참배자 수를 제한하고, 남예배장 앞에 의자를 설치했다.
정오가 되자, 나카야마 다이스케님이 미야모리 요이치로 내통령님과 함께 신전 상단에 올라가시고, 다이스케님이 박자목을, 미야모리 내통령님이 수를 맡으셔서 기원근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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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에 앞서 미야모리 내통령님의 말씀이 있었다.
미야모리 내통령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을 위한 기원근행에 대해, 구제를 바라는 마음이 사람들의 나날에 스며들어 갔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하시고, ‘나날’이란 말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하셨다.
그 중에서 ‘친필‘에 나오는 ‘나날‘에 대해, 그 대부분이 구제하고 싶다는 어버이신님의 어버이마음에 관한 노래이자, 구제를 실천하는 우리들의 마음작정에 관한 노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날이 月日이 생각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을 맑히고 싶어서(10호 57)
온 세상이 진실로 가슴속을 알게 되면 月日은 즐거울 텐데(10호 59)
그리고는 모든 사람들이 가슴속을 알게 되면 月日 그때부터(10호 60)
차츰차츰 나날이 마음 용솟음치게 해서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모두에게 가르쳐서(10호 61)
라는 ‘친필‘의 노래를 인용하시면서, “어버이신님의 마음을, 그리고 교조님의 모본을 전하는 것은 우리들의 역할이다. 그리고 구제하러 다니는 것도 우리들이다. 그 마음을 나날이 항상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라고 언급하셨다. 나아가
모두 과연 훌륭하구나 하는 리를 알아도 나날의 리를 모른다면 아무것도 안 된다, 아무것도 안 된다, 아무것도 안 된다. (중략) 얼마만큼의 리가 있어도 어딘가에 넣어두기 만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1889년 4월 17일)
라는 ‘지도말씀‘을 인용하셔서, 가르침을 머리로는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도, 나날이 실천으로 옮길 수 없다면 모르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하셨다. “이 길을 신앙하는 자로서 나날의 모습, 나날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각각 마음을 잘 정해서, 지금부터 기원근행을 올리도록 합시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