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Fire 천리교 페이스 컨퍼런스’개최

아메리카전도청에서 주최하는 ‘SoulFire 천리교 페이스 컨퍼런스’가 6월23일부터 25일에 걸쳐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시에서 개최되었다. SoulFire는 영어권의 교우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인데 당초에는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있었다.

재작년 6월27일에는 같은 취지하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하와이주 의회 의원이자 원내 총무를 맡고 있는 나카무라 나딘 씨(용재)가 ‘IGNITING OUR JOYOUS FAITH’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했다. 또 일반세션에서는 오카자키 말런 사우던퍼시픽 교회장이 영어로 “부르며 춤출 수 있는 신악가”를 소개했다.

그 후, 현대 사회의 문제나 포교, 그리고 자제 육성을 주제로 한 12가지 분과회가 마련되어,　발표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 SoulFire 참가자들과 함께 온 소년회원 25명를 위해 ‘SPARKS’ 이라는 제목으로 신앙에 기반한 행사나 미니 올림픽, 그리고 근행 연습 등이 진행되어 소년회원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 캐나다, 영국의 3개국에서 참가한 교우 205명은 내년에 맞이할 아메리카전도청 성립90주년 기념제, 그리고 교조님140년제를 향한 삼년천일의 연제활동 1년째인 이 시순에 다시금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면서, 같은 가르침에 이어지고 있는 서로의 유대를 강화했다.